한국투자증권은 4일 하나투어(111,5002,000 -1.76%)에 대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성장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5000원에서 22만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민하 연구원은 "하나투어는 아웃바운드 여행 중심에서 인바운드 여행, 면세점, 국내외 호텔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달 칭따오와 광저우에 중국 비자신청센터 운영을 개시하고 인천공항 면세점은 올 4분기, 서울 시내면세점은 내년 1분기에 영업을 시작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각각 74%와 33% 증가할 것이란 추정이다. 올 2분기 실적도 좋았다.

최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92억원과 11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9%와 79% 늘었다"며 "메르스에도 전체 송출객수가 30% 증가하는 등 내국인 여행수욕 양호했다"고 설명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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