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3일 빙그레(61,700400 +0.65%)에 대해 양호한 2분기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별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늘어난 2520억원, 영업이익은 13.3% 증가한 2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냉동 매출은 2.2% 증가한 1206억원, 냉장 매출은 1.1% 늘어난 1314억원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3분기 별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8%, 17.6% 증가한 2556억원, 258억원으로 추정된다. 특히 4월초 가격을 인상한 바(BAR) 아이스크림의 경우 영업이익률이 7~8%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홍 연구원은 "유제품·빙과류의 성수기 진입을 고려하면 음식료 업종 평균 배수인 22배를 적용한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은 4539원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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