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3일 롯데그룹 지배구조 상위에 있는 상장사들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린아 연구원은 "롯데그룹 '왕자의 난'은 일본롯데홀딩스의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광윤사 지분 확보가 관건"이라며 "광윤사 지분 구조는 파악이 어려우나, 신동주 전 부회장과 신동빈 회장이 크지 않은 차이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국 롯데그룹 내 회사들에 대해서도 형제의 지분 차이가 크지 않은 상황이다. 때문에 지배구조 상위 상장사들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롯데그룹은 '광윤사→일본롯데홀딩스→호텔롯데→롯데제과(65,4001,700 +2.67%), 롯데쇼핑(264,0007,500 +2.92%), 롯데칠성(1,612,0008,000 +0.50%)' 등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가지고 있다.

신동빈 회장은 롯데쇼핑 지분 13.46%, 롯데제과 5.34%, 롯데칠성 4.71% 등을 가지고 있고, 신동주 전 부회장은 각각 13.45%, 3.92%, 2.83%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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