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12,05050 +0.42%)가 2분기 깜짝 호실적(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에 이틀째 강세다.

31일 오전 9시13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날보다 500원(4.51%) 오른 1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전날 2분기 영업이익이 1923억8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6.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조6614억원으로 4.1%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1158억원을 기록해 245.3% 늘었다.

이날 김준섭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시장 정망치인 1703억원을 13% 웃돌았다"며 "번호이동 시장 안정화로 마케팅 비용이 감소했고, IPTV(인터넷TV) 및 광기가 인터넷 가입자 증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LG유플러스는 3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예상돼 다른 통신사 대비 차별적인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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