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31일 NICE평가정보(10,15050 -0.49%)에 대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의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인혁 연구원은 "금융위원회는 빠르면 연내 인터넷전문은행을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라며 "인터넷전문은행이 설립되면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좀 더 빈번하게 대출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출 관련 신용정보조회 수요가 늘어 NICE평가정보가 수혜를 볼 것이란 예상이다. 또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따른 개인신용평가 시스템 구축 및 컨설팅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봤다.

지난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충족할 것이란 추정이다.

황 연구원은 "NICE평가정보의 2분기 매출은 B2C 서비스의 고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23.3% 증가한 8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 효과로 43.1% 늘어난 11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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