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29일 스카이라이프(12,650100 +0.80%)에 대해 실적 호전이 배당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문지현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의 2분기 순증 가입자수는 4,5,6월 연속으로 개선되는 모습"이라며 "홈쇼핑 및 T커머스 채널 송출 수수료와 광고 수입 등이 포함돼 있는 플랫폼 매출은 예상보다 상승폭이 컸다"고 말했다.

UHD 방송의 확산도 스카이라이프에 긍정적이란 판단이다. 스카이라이프는 UHD 다채널, 기술 및 비용 측면에서의 효율성 등으로 유료방송 UHD 시장에서 비교 우위를 가져가고 있다고 봤다.
문 연구원은 "지난해 소송 패소 등으로 인한 이익 감소로 배당금이 줄었으나, 올해는 이익 회복으로 배당금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며 "2%의 배당수익률을 보유해 안정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주주친화 정책으로 배당성향을 30%로 정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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