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코스닥 주식선물(10종목)을 다음달 3일부터 파생상품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상장 예정 10종목은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CJ E&M, 파라다이스, 씨젠, 웹젠, 원익IPS, 서울반도체, 포스코ICT, 와이지엔터테인먼트다.

거래소는 이에 대해 "코스닥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위험관리수단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현재 주식선물시장은 유가증권 종목으로 한정되 있어 코스닥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위험관리수단이 부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스닥 개별주식에 대한 위험관리수단 제공을 통해 기관과 외국인투자자의 시장참여를 촉진하고 코스닥 시장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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