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2%대 이상 급락하며 750선으로 내려앉았다. 업종별로는 제약 바이오주와 디지털컨텐츠 업종이 약세를 이끌고 있다.

27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16.99포인트(2.19%) 내린 759.2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9포인트(0.37%) 내린 773.37에 출발했으나 장중 낙폭을 키우며 754.78까지 내려 앉았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지수는 그간 상승한 데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유입되면서 하락중"이라며 "중소형주보다는 원·달러 환율 상승 수혜를 입을 수 있는 대형 수출주를 다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제약 바이오업종이 3%대 약세며 게임업체들이 몰려있는 디지털 콘텐츠 업종은 4%대 급락중이다.

시가총액별 등락도 엇갈리고 있다. 메디톡스와 바이로메드는 3~4%대 약세며 코오롱생명과학은 6%대 급락중이다. 대장주인 셀트리온과 다음카카오는 1~2%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9억원, 413억원 순매도중이며 개인은 1019억원 매수 우위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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