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7일 아이센스(28,600900 -3.05%)에 대해 올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아이센스는 2분기에 별도 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9.7% 증가한 267억원의 매출과 39.4% 늘어난 5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이는 일본 아크레이 제품의 전용 공장인 송도에서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크레이 물량 증가가 본격화됨에 따라 하반기에도 가동률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것이란 판단이다. 최근 환율 상승도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아이센스의 중국 공장은 올 3분기 완공 예정으로 2017년 1분기부터 본격 가동될 것"이라며 "영업 측면에서는 올 5월부터 자체 인력을 기반으로 영업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중국에서의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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