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7일 OCI머티리얼즈(155,4004,500 +2.98%)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추정치에 부합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7000원에서 1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7.2% 증가한 753억원, 영업이익은 366.7% 늘어난 224억원을 기록, 시장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OCI머티리얼즈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는 각각 775억원, 226억원 수준이었다.

소 연구원은 "3분기 삼불화질소(NF3) 가격 상승, 모노실란(SiH4) 공장 정상 가동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4.5%, 28.6% 증가한 862억원, 28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수가스 수요는 반도체 공정 변화에 따라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소 연구원은 "삼성전자(2,535,00060,000 -2.31%)와 SK하이닉스(82,0002,400 -2.84%)의 D램 20나노 공정에 증가하는 증착 공정으로 NF3, SiH4 등 특수가스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3D 낸드 공정에도 기존 2D 낸드 대비 30% 이상 특수가스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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