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엠텍(5,390610 -10.17%)이 포스코의 고순도 페로실리콘(FeSi) 공장 위탁운영 계약을 연장했다.

포스코엠텍은 포스코와 152억원 규모의 고순도 페로실리콘 공장 위탁운영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체결한 위탁운영 계약을 갱신하는 것으로, 계약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다.

포항 오천광명산업단지에 소재한 10만㎡ 규모의 고순도 페로실리콘 공장은 연간 약 3만t의 고순도 페로실리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포스코엠텍은 이 공장에서 이뤄지는 정비 재료공급 등 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관리한다.

고순도 페로실리콘은 포스코의 고급 전기강판 제조시 첨가제로 사용된다. 이전에는 중국 등에서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다, 2013년 이 공장이 준공된 이후 페로실리콘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이희명 포스코엠텍 대표는 "포스코 패밀리로서 안정적 영업기반 위에 수익성 위주로 내실경영을 펼쳐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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