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31,2000 0.00%)가 2분기 부진한 실적을 이어갔지만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는 소식에 낙폭을 축소했다.

24일 오전 10시8분 현재 기아차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00원(0.71%) 내린 4만1900원에 거래중이다.

기아차는 장 초반 4만800원까지 저점을 낮췄으나, 2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했다는 소식에 낙폭을 축소했다. 일각에선 실적이 바닥을 찍은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이날 기아차는 2분기 영업이익이 65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5% 줄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이후 2분기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을 뿐 아니라 영업이익률 역시 5.2%로 지난해 2분기(6.4%)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12조44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465억원으로 27.1% 감소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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