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99,3001,200 -1.19%)가 2분기 '깜짝 호실적'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4일 오전 9시5분 현재 KT&G는 전날보다 5500원(5.37%) 오른 1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장 초반 10만9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KT&G는 전날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3183억64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1.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19억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678억2400만원으로 45.3% 늘었다.

이날 차재헌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시장 추정치를 큰 폭으로 뛰어넘었다"며 "내수 담배 판매량과 시장점유율은 예상과 비슷했지만, 면세점·고가담배 판매 비중이 증가해 평균판매단가(ASP)가 추정치를 7.1%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KT&G는 주력부문의 안정적 영업상황과 이익창출력, 꾸준한 배당 등을 감안시 음식료 비교 대상 기업 대비 충분한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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