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4일 에스원(97,1001,500 -1.52%)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충족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려잡았다.

공영규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작년보다 4696억원, 영업이익은 465억원을 기록했다"며 "작년 동기보다 각각 8.6%, 15.2% 늘어난 수치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성수기 효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매출은 9615억원, 영업이익은 1140억원으로 작년보다 7.1%, 25.6% 늘어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내년에는 삼성전자의 평택 반도체 공장 증설에 따른 수혜가 나타날 것이라고 공 연구원은 내다봤다.

보안상품(500억~600억원)과 건물관리(300억~400억원), 통합보안(200억원) 사업 등에서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하반기와 내년은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다"며 "더 이상 저평가 받을 이유가 없는만큼 적극 매수 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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