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115,5001,500 -1.28%)이 올 2분기 깜짝실적을 발표하고도 하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20분 현재 S-Oil은 전날보다 900원(1.47%) 내린 6만4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Oil의 2분기 영업이익은 613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67% 웃돌았다"며 "정유 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93% 증가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경유 및 등유 마진이 축소되고 있고, 배당성향 또한 낮아질 것으로 전망돼 상승여력이 제한적이란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기말 배당수익률은 0.9%에 그칠 것"이라며 "배당 매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동종업체 주가수준으로 산출한 S-Oil의 적정가치는 5만4000원"이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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