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161,5002,500 -1.52%)가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내놓음에 따라 23일 주식 시장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02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000원(6.40%) 떨어진 11만7000원에 거래됐다.

OCI는 전날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2억1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436억8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15억1200만원으로 204.6% 증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OCI가 2분기 부진한 실적에 이어 3분기에는 영업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폴리실리콘 반등폭이 미미하고, 공장 가스 유출 사고로 일부 설비의 가동이 중지돼 원가 상승요인도 있다는 지적이다.

이응주 연구원은 그러나 최근 태양광 시황이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는 점에 주목해 OCI 주가가 유가 급락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