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15,30050 +0.33%)이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과점주주 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하겠다는 발표에 강세다.

21일 우리은행은 전 거래일보다 190원(2.13%) 오른 912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이하 공자위)는 우리은행 민영화와 관련해 지분 4~10%씩을 나눠 파는 '과점주주 매각방식'을 추가로 도입해 추진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 지분은 예금보험공사가 보유 중인 우리은행 지분(51.04%) 중 48.07%다. 또 공자위는 우리은행의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고자 경영 자율성도 최대한 보장하기로 했다.

정부가 우리은행 민영화를 시도하는 것은 2010년 이후 5번째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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