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28,600250 +0.88%)이 최대주주인 NHN엔터테인먼트의 보유지분 일부 매각 소식에 하락세다.

21일 오전 9시 현재 웹젠은 전날보다 800원(2.03%) 내린 3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엔터는 전날 웹젠 주식 264만619주(지분 7.48%)를 장내에서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보유지분이 19.24%로 줄었다.

나태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NHN엔터의 잔여 지분도 잠재 매물로 인식돼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또 최대주주 지분 양수도를 통한 인수합병(M&A) 가능성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에게는 실망스러운 이슈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단기 수급은 부정적일 수 있으나, 중장기적 주가 흐름은 기업의 본질가치를 반영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예상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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