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 속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57.7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20원을 감안하면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현물환 종가 1152.10원보다 4.45원 상승한 셈이다.

손은정 NH선물 연구원은 "주요국 통화정책의 차별화 지속되며 달러화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역외 환율을 반영해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연내 금리 인상 기대로 달러 강세가 지속돼 역외 매수를 유인하고 있다"며 "외국인 주식 매매 패턴이 불안한 점도 원·달러 환율의 하단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NH선물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1150.00~1158.0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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