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6일 포스코(349,5005,500 -1.55%)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눈높이에 부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현욱 연구원은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6075억원으로, 신한금융투자 추정치인 5780억원과 시장 편균 추정치(컨센서스)인 5860억원을 각각 5%, 4% 소폭 웃돌 것"이라며 "연결 영업이익은 6863억원으로 신한금융투자 추정치 7177억원과 컨센서스인 7297억원 소폭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스코의 2분기 별도 매출액은 6조5755억원, 세전이익은 3297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연결 세전이익은 포스코플랜텍 관련 1회성 비용을 반영한 결과, 3035억원을 추정된다.
박 연구원은 "3분기에 원료투입 단가가 t당 2만원 낮아지면서 별도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영쇄신 방안 중에서 국내 계열사를 2014년 47개사에서 2017년 22개사, 해외 연결법인은 181개사에서 117개사로 감축안과 2017년 리튬의 상업화 생산 예정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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