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결제(16,300650 -3.83%)는 15일 스마트로직솔루션과 공동으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인 KAF(KCP Anti-Fraud)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KAF는 국내 FDS 가운데 최초로 추론기술을 적용해 개발됐다는 것. 해외에서는 FDS 대부분이 추론기반으로 개발됐으나, 국내에서는 KAF가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한국사이버결제는 "블랙리스트나 사기패턴을 단순하게 필터링하는 기존방식과 다르게 추론기반의 FDS는 다양한 사기패턴과 관련정보를 분류하고 조직화한 이후 추론기능을 제공하는 룰엔진이 논리적인 조합을 통해 사기여부를 판단하도록 설계돼 있다"면서 "단순한 사기수법은 물론 복잡한 사기수법도 적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KAF 시스템은 스마트로직솔루션과 공동개발을 통한 고도화와 함께 세계 최고의 FDS 기술을 가진 비자카드 계열사 사이버소스가 운용중인 FDS를 이중으로 적용, 더욱 안전한 결제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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