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반도체주의 반등과 건설주의 상승에 2070선 위로 올라섰다.

15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79포인트(0.62%) 오른 2072.02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미국 증시는 이란 핵협상 타결과 소매판매 부진에 따른 금리인상 시점 지연 전망에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외국인이 420억원의 순매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3억원과 363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모두 순매수로 285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기가스와 은행을 제외한 전업종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한국전력 네이버 삼성화재 등을 빼고 대부분 강세다.
이란 핵협상 타결에 따른 수주 기대로 건설주가 급등 중이다. 대림산업(83,700900 +1.09%) 현대건설(50,4000 0.00%) GS건설(37,050100 -0.27%) 등이 5~7% 오름세다.

삼성전자(2,585,0004,000 +0.15%)와 SK하이닉스(83,800600 -0.71%)는 중국의 반도체 산업 진출 우려가 잦아들면서 각각 0.24%와 2.38% 반등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나흘째 오름세다. 3.07포인트(0.41%) 오른 760.19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억원과 45억원의 순매수다. 외국인은 77억원의 매도 우위다.

원·달러 환율은 사흘 만에 하락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95원 내린 114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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