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24,1500 0.00%)는 14일 신한금융투자와 4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매입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달말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민앤지는 플랫폼을 통한 IT(정보기술) 서비스 퍼블리싱 사업을 펼치고 있는 IT 서비스 전문업체다. 휴대폰번호도용방지, 로그인플러스, 간편결제매니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에스메도 서비스 앱을 출시했다.
이경민 민앤지 대표이사는 "지난 6월 30일 상장 이후 그리스 여파 등 주식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 자사주 취득을 결의하게 됐다"면서 "회사, 서비스, 직원외 회사 발전의 4요소인 주주를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아프리카TV 등 플랫폼 콘텐츠 서비스를 하고 있는 기업의 주가수익비율(RER)은 100배 수준에 달하고 있다"면서 "민앤지 역시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IT서비스 퍼블리셔로서 위상을 갖춰 시장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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