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13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48,300600 +1.26%)에 대해 서울 시내면세점 영업을 통해 기업가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강력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0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김태홍 애널리스트는 "지난 10일 서울 지역 시내면세점 추가 특허권 신규 사업자로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선정됐다"면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앞으로 5년간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4개층(B1F~3F)을 활용해 1만72㎡ 규모의 시내면세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해 4월부터 제주공항 3층 출국장 면세점에 이어 2년 연속 면세점 특허권을 획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서울 시내 면세점을 2016년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가정하면 첫해 예상 매출은 약 6000억원 수준"이라며 "국내 면세점 중에 가장 수익성이 좋은 시내면세점, 그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특허권 획득으로 실적과 기업가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기존사업에 신규 면세점을 포함한 2016년 예상 총 매출액은 1조1089억원으로 매출 1조원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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