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36,0000 0.00%)이 글로벌 분자진단회사인 퀴아젠과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등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10일 오전 9시13분 현재 씨젠은 전 거래일대비 1만800원(20%) 오른 6만48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에는 6만87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씨젠은 전날 글로벌 분자진단사인 퀴아젠사와 제조자개발생산(ODM) 공급 계약 체결했다고 밝힌 후 급등했다.
이번 계약으로 씨젠은 실시간 유전자 증폭(Real-time PCR) 기반의 멀티플렉스 감염성 검사 제품을 퀴아젠의 자동화 시스템에 적용해 개발 및 공급할 예정이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씨젠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3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조정하며 41.5% 올려잡았다.

그는 "씨젠이 이번 계약체결로 분자진단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향후 글로벌 영업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 분자진단시약 매출 성장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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