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스(8,800170 +1.97%)가 2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로 급락하고 있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04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00원(11.62%) 떨어진 1만650원에 거래됐다.

NH투자증권은 이날 토비스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5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손세훈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34% 줄어든 958억원, 영업이익은 26% 감소한 75억원이 될 것"이라며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LCM(LCD 모듈)과 터치패널 실적이 감소한 게 주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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