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5,4500 0.00%)이 상장 첫 날 혹독한 신고식을 치뤘다.

8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 미래에셋생명은 공모가(7500) 대비 100원 하락한 74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160원(2.16%) 내린 724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매수상위 창구에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저금리 기조 속 보험주에 대한 매력도가 아직 부각되지 않은 모습"이라며 "첫 날 조용하게 시작했지만 향후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2008년 상장 의사를 밝힌 후 7년만에 코스피 입성에 성공했으며 동양, 한화(옛 대한), 삼성에 이어 4번째 생명보험 상장사가 됐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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