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8일 이마트(267,0001,000 -0.37%)에 대해 "하반기 본업 개선과 신사업 호조 효과 등이 뚜렷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28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오린아 연구원은 "올 1분기 트레이더스 부문 기존점 신장률은 11%를 기록해 본업 대비 양호한 모습"이라며 "올 매출액은 9500억원대를 전망하고, 영업이익률 또한 코스트코 코리아의 사례를 봤을 때 개선의 여지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식음료품의 온라인 쇼핑 침투에 따른 효과는 고스란히 대형마트가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마트몰 성장률 또한 30%대를 이어가는 중"이라고 봤다.
강제휴무 점포수는 지난해 9월 정점을 찍었고 이에 올 3분기부터 강제휴무 확대로 인한 부정적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게 오 연구원의 설명이다. 올 1분기 이마트 기존점 신장률이 4년 만에 플러스 회복한 1.1%를 기록히 이미 이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

올 2분기 실적은 메르스 영향에 다소 영향을 받았을 수 있지만 일시적인 이슈라고 분석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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