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7일 GS홈쇼핑(176,400400 -0.23%)에 대해 백수오 악재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에 따른 소비침체로 실적 감소가 불가피 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2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은 유통 및 건강식품 업계의 화두인 백수오 이슈로부터 2분기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며 "2분기 불만 및 환불 요청 수의 급증은 일반상품 주문을 방해, TV 주문 요청 수 하락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백수오 환불 비용은 업계 평군 30억~40억원 수준으로 GS홈쇼핑도 2분기에 전액 반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 실적 조정을 고려해도 하반기 점진적인 상승 동력(모멘텀) 회복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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