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106,0002,000 +1.92%)가 실적 부진 우려에 이틀째 하락세다. 한 때 3% 이상 빠지며 52주 신저가도 다시 깼다.

6일 오전 10시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350원(2.03%) 하락한 4만6250원에 거래됐다. 개장 초에는 4만3100원까지 빠지며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외국계 주문창구인 DSK 등을 통한 매도 주문이 활발하다. 외국계 주문 총합은 2만8993주 순매도다.

이날 김록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3226억원, 매출은 2% 늘어난 15조103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TV의 적자확대와 G4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 기대 이하의 스마트폰 판매량 등이 실적 부진의 주된 이유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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