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페이퍼(3,38560 +1.80%)가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11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65원(3.96%) 오른 4335원에 거래됐다.

이날 SK증권은 무림페이퍼에 대해 본업도 좋고 자회사 실적도 호조를 보임에 따라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기영 연구원은 "지난달 기존 인쇄용지 생산시설 30만톤을 산업용 인쇄용지로 전환했다"며 "이로써 연 5%대인 영업이익률이 7.5%까지 올라가 영업이익은 작년 50억원에서 올해 330억원, 내년 35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회사인 무림피앤피 역시 펄프사업부분에서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며 "인쇄용지산업 시황개선이 맞물려 영업이익은 작년 294억원에서 올해 840억원, 내년 885억원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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