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덕화 해피투게더 이덕화 / KBS2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이덕화

배우 이덕화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덕화는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방송을 7년 정도 쉬었다. 총선 낙선 이후 일을 안 시키더라. 누굴 탓할 것도 없었고, 탓하지도 않았다. 그때 마흔다섯 살이었다. 인생이 아스팔트에서 흙길로 내려앉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미국 유학중이었다. 당시 수입이 0원이었는데 유학 간 자식들을 불러들여야 하나 하고 있는데 가발 선전이 들어왔다. 그때 '사람을 뭘로 보고 그러나. 그전에 난 강장 CF찍고 그랬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부인이 '뭐 어떠냐 하자'고 하더라. 그래서 했다"고 밝혔다.

이덕화는 “그런데 지금까지 10년 동안 하고 있다. 가발 회사가 망해도 공짜로 해줘야할 것 같다. 근데 나 때문에 탈모인들이 자유로워지지 않았나. 이제 가발하는 게 부끄러운 일이 아니지 않냐”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덕화는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자신이 광고 중인 가발을 언급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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