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7,500160 +2.18%)이 대규모 수주에 힘입어 사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계약에 이어 추가 수주도 가능할 것이란 긍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09분 현재 삼성중공업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50원(3.37%) 오른 1만9950원에 거래됐다.

삼성중공업 우선주(삼성중공우(40,8502,100 +5.42%))는 개장과 함께 상한가로 직행해 나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 주가는 쉘社로부터 5조원 대 규모 FLNG(부유식 LNG 생산 설비)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전날에도 13% 이상 뛰었다.

지난 달 30일에는 노르웨이 스타토일社부터 1조원 대 해상플랫폼 2기를 수주한 것이 알려지면서 2%대 강세를 보였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해양발(發) 수주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 올해 수주 풍년이 될 것"이라며 "추가 수주를 확인하면서 비중을 늘려가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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