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일 최근의 변동성 장세에서 위험분산을 위한 투자대안으로 농산물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김일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주식과 채권 시장이 크게 출렁이는 가운데 농산물 가격은 엘리뇨의 영향으로 크게 급등하고 있다"며 "주식 투자비중을 늘려 놓았다면,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농산물의 활용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은 "엘리뇨 현상은 2개월째 지속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올 가을까지 북반구에 엘리뇨가 지속될 확률이 90% 이상, 겨울까지는 85%로 예상했다"고 설명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