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31,40050 +0.16%)가 지난달 글로벌 차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일 오후 2시13분 현재 기아차는 전 거래일보다 550원(1.21%) 오른 4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글로벌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공시가 나오자 상승 전환해 4만620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현재 매수상위에는 다이와,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의 이름이 올라있다.
이날 기아차는 지난 6월 글로벌 판매량이 26만3927대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국내 판매량은 4만5010대, 해외 판매량은 21만8917대로 집계됐다.

특히 국내 판매량은 1년전보다 26.8%, 전달보다는 12.5% 각각 증가해 올해 들어 최대치를 나타냈다. 레저용차량(RV)이 69.2% 증가하며 기아차의 내수 판매실적을 끌어올렸다.

올해 6월까지 기아차의 누적 국내판매 대수는 24만258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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