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45,200600 -1.31%)가 2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강세다.

20일 오전 9시8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1.14%) 오른 7만97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에는 8만400원까지 고점을 높이며 52주 최고가(8만500원)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항공우주의 2분기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7만7000원에서 9만6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이 증권사의 조철희 연구원은 "완제기 수출 부문에서 필리핀과 이라크에 대한 T-50 계열 양산이 본격화하면서 매출액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생산성도 함께 향상되면서 영업이익률이 전년 대비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0%와 56% 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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