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44,100300 +0.68%)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소형 민수용 및 군용 헬기(LAH·LCH) 개발 계약 체결로 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25일 오전 10시20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날보다 1400원(1.91%) 오른 7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와 소형민수헬기(LCH) 핵심기술 개발사업 협약을 맺고, 방위사업청과 소형무장헬기(LAH)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는 LAH 체계개발, LCH 핵심기술개발 업체로 선정돼 양 사업을 주도할 예정"이라며 "LAH·LCH 헬기 양산대수가 최소 500대에 이를 경우 10조원 이상의 양적 성장 가능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번 계약으로 20년간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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