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111,0004,000 -3.48%)가 신규 수익사업에 대한 증권사 호평에 강세다.

25일 오전 9시16분 현재 다음카카오는 전날보다 4300원(3.76%) 오른 11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23일부터 카카오톡 내 콘텐츠를 제공하는 '카카오 채널'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다음 뉴스, 웹툰 등 기존 다음 포털의 콘텐츠와 카카오TV, 카카오스토리, 플레인 등 신규 카카오 서비스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카카오채널은 별도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돼 접근성이 떨어졌던 카카오토픽 등 기존 서비스들과 달리 카카오톡내 탭 형식으로 포함돼 접근성이 높아졌다"며 "카카오톡 이용자 트래픽의 자연스러운 유도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카카오톡의 높은 이용자 트래픽을 고려할 때 카카오채널에서 개인화된 타겟 광고를 집행할 경우 모바일 광고 시장 내에서 다음카카오의 점유율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단기 실적은 여전히 부진할 전망이나 메신저의 차기 수익 모델 확보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익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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