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13,600200 +1.49%)의 달러자산이 1억불을 돌파했다.

대신증권은 24일 고객들의 달러표시 보유자산이 연초대비 4배 이상 증가해 1억불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신증권 고객의 총 달러자산은 약 1130억원이다. 원·달러 환율기준으로 환산하면 총 1억200만불 규모로, 연초대비 300% 이상 성장한 수치다.

대신증권은 연초부터 ‘달러자산에 투자하라’는 하우스 뷰를 제시하고, 달러RP, 달러ELS, 달러투자펀드 등 달러에 투자하는 다양한 투자상품을 선보여 왔다.
개인투자자에게 연 2%의 금리를 제공하는 달러RP상품의 증가율이 가장 컸으며, 업계에선 처음으로 달러로 투자하는 ELS상품을 발행한 바 있다. 이외에도 환노출형 상품인 달러투자펀드 자산도 꾸준히 증가했다.

대신증권은 최소 1년 이상의 장기투자관점에서 미국이 다른 지역보다 확실하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신성장 산업의 발전도 미국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급격한 환경변화에도 달러의 실질자산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자익 대신증권 금융주치의마케팅부장은 “이번 달러투자자산의 1억달러 돌파는 투자자들이 통화 관점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달러를 가지고 투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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