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4일 SK네트웍스(5,47030 +0.55%)에 대해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울시내면세점 사업자 선정이 7월 10일로 다가오면서 어느 업체가 될 것인지에 시장
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SK네트웍스는 평가항목을 고려할 때 이번 서울시내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데 반해 아직까지 주가에는 덜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대기업 2곳, 중소중견기업 1곳 등 신규 사업자를 추가적으로 허가를 내주는 기본적인 취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박 연구원은 SK네트웍스의 상대적 강점에 대해 "지난 23년간 기존 워커힐을 통한 면세점 운영 관리 역량과 외국인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 실제면세점 매장 면적, 동대문 인근의 관광인프라, 충분한 주차공간, 3000억원 투자를 통한 중소·지역기업의 동반 성장 계획, 독과점 우려 해결 등이 높은 평가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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