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683,60012,000 -1.73%)는 충청북도 및 청주시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신공장 건설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체결로 메디톡스는 충북 오송에 보툴리눔톡신 및 필러 제품 생산 시설과 최첨단 공정 시스템을 갖춘 제3공장을 구축한다. 이에 따라 세계 시장점유율 확대 및 진정한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메디톡스는 2019년까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부지에 총 556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5328㎡ 규모의 보톨리눔 톡신 및 필러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100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메디톡스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관련 기반시설 확보와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최대한 협조할 방침이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이번 메디톡스 신공장을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메디컬 허브인 오송에 설립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오송의 메디톡스 제2,3공장이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톡스는 충북 오창에 본사 및 제1공장을 두고 있으며, cGMP와 EU GMP 기준에 부합하는 오송의 메디톡스 제2공장을 2013년 7월 완공했다. 메디톡스 제2공장은 현재 밸리데이션(기기·공정 검증과정)을 진행하고 있고, 향후 세계 시장을 겨냥한 혁신적인 보툴리눔톡신 의약품들을 생산할 예정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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