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14,650250 -1.68%)와 에버다임(9,540780 +8.90%)이 인수합병(M&A) 소식에 동반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7분 현재 현대그린푸드는 전 거래일보다 250원(1.19%) 상승한 2만1200원에 거래됐다. 피합병법인인 에버다임은 10.58% 상승세다.

지난 19일 현대그린푸드에버다임의 매각주간사인 NH투자증권으로부터 인수제안을 받아 양해각서(MOU)를 체결, 자회사인 현대H&S와의 사업시너지 등 인수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성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19일 공시를 통해 에버다임 인수를 밝혔다"며 "이번 에버다임 인수를 통해 현대H&S가 최근 주력하고 있는 전략영업 부문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려는 목적"이라고 분석했다.

에버다임은 특장차 및 타워크레인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3161억원 영업이익 206억원을 달성했다.

남 연구원은 "인수가격이 중요한 부분이지만 종속회사와의 시너지 가능성이 높고 금융수익률을 상회하는 이익률 달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이종사업간 합병을 통한 성장스토리가 장기적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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