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9일 삼성SDI(176,0006,500 -3.56%)에 대해 올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김양재 애널리스트는 "2분기 삼성SDI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8920억원, 138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배터리 부문의 고정비 부담 증가 등으로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와 비교해 67.8% 낮췄다"고 했다.

올해 연간 기준 실적 추정치도 매출 7조6829억원, 영업이익 903억원으로 추정해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 대비 55.6% 하향 조정했다고 김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다만 그는 "중장기적인 실적 개선세는 당초 기대와 비교해 더디지만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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