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파라다이스(23,400250 +1.08%)세가사미의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에 투입될 총 7000억원 규모의 금융 주선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 개발은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 약 33만㎡ 부지에 총 사업비 약 1조3000억원을 투자해 호텔 및 외국인전용 카지노, 컨벤션센터 등의 복합리조트를 건립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토목공사를 착공해 2017년 상반기 개장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대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세가사미홀딩스의 합작사다.
이번 사업 자금조달에는 하이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사로서 총 7000억원 대출의 주선 업무를 담당했다. 하나은행 우리은행 경남은행 등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으며, 국내 주요 은행 및 보험사,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 증권사 등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미단시티, 송도신도시, 검단산업단지, 도화구역, 북항 배후부지 등 인천 지역 대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을 주선하면서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파라다이스시티 금융 주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이번 자금조달 성공을 필두로 해 각종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영종도가 동북아시아의 대표적인 복합관광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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