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4,180110 +2.70%)은 '2015 파리 에어쇼'에서 오스트리아의 엔진 전문업체 오스트로엔진과 항공기용 엔진 국산화 및 후속지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퍼스텍은 이번 MOU를 통해 오스트로엔진로부터 엔진 조립·시험평가, 정비 및 후속지원 등 5단계에 걸쳐 기술을 이전받고, 항공기용 엔진 국산화와 양산사업을 위한 개발 및 생산을 협력하게 된다.

회사 측은 기술이전 협력으로 향후 항공기용 엔진을 국산화할 수 있으며, 이는 국내 방위산업 기술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스트로엔진은 2007년에 설립, 항공기 로터리 엔진과 피스톤 엔진을 제작 공급하는 유럽의 엔진 제조 전문업체다.

퍼스텍은 고등훈련기(T-50), 기동헬기 수리온(KUH), 무인항공기 등 국책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MOU 외에도 영국의 씨에이브이와 항공기용 제빙·방빙장치, 이탈리아 로직과 연료계통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해 항공사업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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