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8일 하이트진로(21,400350 -1.61%)에 대해 신제품 칵테일 소주 출시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달 19일 자몽 소주인 '자몽에이슬'이 출시, 칵테일 소주 후발주자임을 감안해 마케팅 역량에 집중할 것"이라며 "광고선전비는 증가하더라도 매출 성장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늘어난 5020억원, 영업이익은 12.7% 증가한 35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광고선전비는 10.3% 늘어난 508억원으로 예상된다.

홍 연구원은 "2분기 실적 관건인 맥주 매출은 0.5% 늘어난 2066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경쟁사의 출하량 증가와 역지저효과 등을 고려하면 양호한 성적"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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