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2450억 원의 금융지원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10일 제11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메르스 관련 대책의 하나다. 중기청은 우선 메르스 관련 피해 업종 중소기업과 병·의원에 경영 정상화 경비를 지원한다.

관광·여행·공연 등 피해 우려업종 중소기업 등에는 기업당 10억 원 한도로 연 2.6%(변동) 금리에 250억 원을 지원하고, 메르스 환자가 발생·경유한 병·의원과 이들이 소재한 기초자치단체 병·의원에는 같은 조건으로 200억 원을 지원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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