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129,5002,000 +1.57%)이 고부가 정밀화학 소재 국산화 성공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21분 현재 효성은 전날보다 1만3500원(10.07%) 오른 1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고부가 정밀화학 소재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해 장기적으로 회사 가치가 높아질 것이란 증권가의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건설 중인 폴리케톤 공장은 생산 능력이 5만톤에 달하며 다음달 생산을 개시한다"며 "아직 대규모 수요처를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장기적으로 나일론 등을 대체하는 신소재로써 효성의 기업 가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봤다.

박 연구원은 또한 "파라아라미드, NF3, 탄소섬유, TAC필름을 생산하는 등 다양한 신소재 개발을 활발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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