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두 배로 확대된 상·하한가(가격제한폭) 시행 이후 우선주들의 '무더기 급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인위적인 주가부양 가능성 등 부작용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17일 오전 9시11분 현재 태양금속우(3,3655 +0.15%)는 전날 대비 29.87% 급등한 2435원을 기록중이고,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벌이고 있다. SK네트웍스우(59,3001,000 +1.72%)도 전날 30%대 상한가에 이어 이날도 상한가로 치솟았다.

한솔아트원제지2우는 전날보다 29.89% 뛴 6910원에 거래되며 장중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20% 이상 급상승중인 주식도 모두 우선주다. 신원우(50,000900 -1.77%)와 소프트센우(21,950550 +2.57%), 남선알미우(8,850100 -1.12%), 일성건설2우B(2,615175 -6.27%) 등이 20% 이상 뛰어올라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으며, 노루페인트우(8,300210 +2.60%), 대호피앤씨우(1,67055 +3.41%), 노루홀딩스우(16,650200 +1.22%), 깨끗한나라우(14,10050 +0.36%), 유유제약2우B(19,100200 +1.06%) 등은 10~18%대 주가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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