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7일 스카이라이프(12,400200 +1.64%)에 대해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보다 나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500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유료방송 합산규제가 통과되는 등 월 가압자 규모가 2000~3000명 순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며 "유선시장의 결합상품 규제가 구체화될 경우에는 스카이라이프 등 유료방송 사업자들의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2분기 별도 매출은 전년 대비 2.1% 줄어든 1516억원, 영업이익은 15.0% 늘어난 19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 연구원은 "비급수수료 70억원 규모의 방송발전기금 납부가 3분기로 이연되면 2분기 이익은 더 늘어날 수 있다"며 "올해 2월 1288명의 순감소를 보였던 가입자 추이는 3개월째 연속 순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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